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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19일 수요일 (2) 출처: DeFi 농부 조선생 평소에 유익 | DeFi 농부 👨🏻‍🌾 조선생

23년 4월 19일 수요일 (2)

출처: DeFi 농부 조선생

평소에 유익한 글을 많이 남기시는 조선생님 채널에서 몇일전 막을 내린 ETH Tokyo를 다녀오셔서 남기신 글읽고 (무료니깐 읽어보길 추천), 몇가지 커멘트.

“NFTfi”

마이애미주민: 해외에서 볼때, 일본에서 유독 NFTfi라는 말을 많이 쓰고, 그다음으로 한국이라는 인상을 많이 받는다. 미국에선 NFTfi라는 말자체도 들을수가 없고, (일본, 한국 이외에) 프로젝트들이 투자자들에게 얘기할때도 들어보질 못했다. 딱 한번 들었을때가 Axie Infinity가 P2E 바람을 몰고온 2021년 여름, 카피캣 중국 프로젝트들 (그당시엔 중국이 크립토를 금지하기전) 이 많이 썼을때.

“STEPN활성화 유저도 일본이 상위권”

마이애미주민: 몇달전, 스태픈 열풍이 불때, 스태픈의 유저의 30프로가 일본 사람들 (중국 사용자들보다 많았다. 가장 큰 시장) 이였다. 스태픈이 일본에서 딱히 마케팅을 하지도 않았고, 팀이 일본인들이 있지도 않고, 일본이 그렇게 크립토 시장에서 참여가 많지 않았는데, 이 숫자는 기가 막힐정도로 놀라운 숫자였다.

필자의 생각이 뻗힌 곳은, 일본인들의 리워드포인트에 대한 광적인 자세다. 검소, 절약이 문화로 자리잡인 일본 일반인들은 소비할때마다 받을수 있는 리워드포인트/캐시포인트에 열광하고 모으는것이 그들의 소비패턴의 큰 부분이다.

라쿠텐포인트가 세계 no.1 리워드포인트 시스템인 이유이다. (top 3안에 우리나라 SK OK 캐시백도 들어간다고 한다)

생활속에 노력 (쿠폰받기위해 몇시간을 기다리는, 리워드를 주는곳으로 소비 방향을 터닝하는 주부님들) 을 하고, 리워드를 받는다?

스태픈의 Move-To-Earn. 생활속에서 열심히 걸어다니니, 리워드를 받는다. 빙고!

“망가, 애니매이션, 게임등 기존 IP를 어닝구조와 결합한 서비스”

마이애미주민: 필자도 일본의 큰 게임 회사들과 한달에 한번 이야기를 나누는데, 워낙 가지고 있는 IP들이 많아, 이부분을 활용해서 NFT와 게임쪽으로 들어오려하는 것이 주전략으로, 웹3게임을 직접 만드는 우리나라 게임회사들과는 조금 결이 다르다. 일본의 이분야에서의 가능성 매우 많다고 보고, 단지 해외에 웹3회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하는데, 어려움을 토로하는거 같다.

“일본…2021년 하반기 한국 NFT시장을 보는 것 같았…”

마이애미주민: 필자가 5년간 본 일본 크립토 시장은, 전통시장에서와 너무나도 비슷하게, 크립토에서도 고립이 많이 되어있다고 느낀다 (인재, 정보, 트렌드). 그래서, 글로벌 시장에서 있었던 하락 (가격뿐 아니라, 특정 트렌드에 대한 열광이 꺼지는것)이 바로 반영되지 않고, 몇개월동안 그 열광이 계속되는듯이. 올라가는게 몇개월 느리고, 내려가는것또한 몇개월 느린 시간차를 여러번 보게 된다. 이걸 잘 이용하면, 투자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