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폭락장에 체감적으로도 개인자산이 많이 줄었다는걸 느끼시는 분이 많을거 같아요.
보니까 이번에 나스닥 시총은 7.6T$이 줄어들어, 코로나 4.4T, 리먼 2.3t 대비 훨씬 컸습니다.
채권시장도 피의 학살을 당했습니다. 암호화폐는 말할 것도 없죠.
미국 Gdp가 21T인데 나스닥에서만 7.6T 날라갔으니 정말 엄청난 충격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버티고 있어서 이의 비중이 절대적인 한국 국민은 그나마 낫겠지만,
금융자산의 비중이 절대적인 미국인들에겐 충격이 클 거 같아요.
'난 이제 돈 많이 벌었으니 직장 안 다닐래' 라고 떠나간 인구가 엄청나다고 하죠. 파이어족의 대유행시기기도 했습니다.
이것을 파월의장은 구조적 리스크 요인이라며 국민들이 일자리로 복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자산들이 신기루처럼 줄어들고, 구직자도 늘어날 것입니다.
연준은 이걸 노렸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