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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3민주의 (퍼온) 시황 예상치를 훌쩍 상회하는 미국 5월 CP | MAJIN QUEEN

22/06/13민주의 (퍼온) 시황

예상치를 훌쩍 상회하는 미국 5월 CPI 지표는 5월말 이후 월가의 bear market rally의 지속 및 S&P500 지수 4200pt 회복에 대한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주 RBA(호주 중앙은행)와 RBI(인도 중앙은행)은 각각 50bps 수준의 금리 인상을 실시한데 이어 ECB도 9월 50bps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고,
Goldman Sachs는 연준도 6월 및 7월에 이어 9월에도 50bps 인상 실시 예상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유동성이 매마르며 시장 약한 고리에 대한 부담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연초 이후 주식 및 크레딧물은 기술적으로 과매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과 금리 쇼크는 끝난 것이 아니였으며 성장 쇼크도 본격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인플레이션 : 지정학적 리스크 및 세계화의 종료의 영향 지속. 미국 5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8.6%

- 경기침체 : 미국 1Q GDP -1.5%, Atlanta GDP Now는 0.9% 수준으로 6월 지표가 부진할 경우 기술적 측면의 recession 진입할 가능성 있음.

- 스태그플레이션 : 연준이 향후 긴축을 중단할 경우 성장률 회복은 가능, 그러나 과거 대비 고물가 지속될 듯. 과거 20년의 저물가 기조를 반영한 S&P500 20배가 아닌 그 이전 고물가 수준의 PE 15배 적용이 더 적절.

상기 가정을 적용할 경우 매수 시작을 위한 레벨은 미국 30년물 국채 4%, S&P500 3600pt 레벨 정도로 판단.

한편, 자산 시장 조정 국면에서는 과거 성과가 좋았던 자산들 중심으로 축소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 이 있는데
Big Tech(과매수 영역, 매크로 트렌드 변화에 취약), 리츠(인플레이션 헤지, 익절 욕구 증가), 원자재(마찬가지로 조정국면에서는 익절 욕구 증가), 미국 달러화(금리 고점 기대 반영시 하락 전환).

또한, 시장 저점에서 상승여력이 가장 큰 자산으로 장기 국채, 하이일드 채권(리스크 태도의 변화에 가장 민감), 신흥국 주식 및 채권(낙폭 과대 및 달러 하락 전환의 수혜), 중소형주, 산업재(향후 부양 기조의 재점화), 그리고 연초 이후 가장 크게 피해를 봤던 주식 60, 채권 40% 전략(쉽게 말해 TDF펀드 같은 상품)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