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1 04:33:07
안녕하세요. 크러스트입니다.
가장 먼저 크로노스 건 관련 논란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클레이튼 커뮤니티에 진정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최근 불거진 일로 크러스트 또한 투자사로서 커뮤니티와 같은 마음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크러스트는 크로노스 다오에 단순 토큰스왑 방식으로 투자했으며, 프로토콜 운영 측면은 Core Team의 의사결정을 존중했기에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크러스트는 사태 발생 직후 크로노스 팀에 연락을 취했고, 아래로 팀이 설명한 Treasury 자산에 대한 조치를 요약드립니다.
- KASH중 $6M은 청산이 진행되지 않았고, 현재는 담보가 없으나 팀에서 다른 스테이블코인으로 교환할 예정임.
- Anchor에 예치된 UST에서 손실이 발생하였고, 테라 보상안이 준비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해 별도 액션을 취하지 않았음.
- 향후 커뮤니티가 확인할수 있도록 Treasury 자산을 하나의 월렛으로 회수할 예정임.
위에 요약드린 것 외, 자금 운용 Transaction 증빙 등 명확한 해명 요구에는 충분한 데이터를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크러스트는 또 크로노스팀과 소통 중에 언급된 Quit Proposal(청산 투표) 아이디어를 거부하였으며, 해당 투표가 DAO에 공개된 것을 확인한 즉시 중단 요구를 하였습니다. 허나 크로노스팀은 저희 요청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통감하는 바입니다.
향후에도 크러스트는 크로노스 팀 측에 상황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합리적이고 커뮤니티가 동의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해결을 요청하겠습니다.
105 views민주 angella, 01:33
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