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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아트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주재범 작가는 최근 당황스러운 사 | NFT Kor with Shrimp

픽셀아트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주재범 작가는 최근 당황스러운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의 작품이 아무런 동의 없이 NFT로 발행돼 판매되고 있었다. 그렇게 판매된 금액만 3억원에 달했다.

주재범 작가는 "NFT가 최근 이슈가 되면서, 내 작품이 해외에서 나도 모르게 판매 중인 것을 알았지만 어떤 조처를 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나뿐만 아니라 많은 작가의 작품이 동의 없이 NFT로 판매되고 있을지도 모르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NFT 작품의 저작권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 2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개구리 캐릭터인 '슬픈 개구리 페페'를 패러디해 NFT 페페를 만들어 판매한 '논펀지블 페페'는 원작자인 매트 퓨리의 항의로 NFT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하지만 원작자 동의 없이 페페 NFT는 1069개나 이미 팔린 이후였다. 이렇게 판매된 페페 NFT는 저작권을 떠나 거래를 막을 방법이 없다.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4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