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7 13:36:28
지난 몇 달간의 NFT 시장 거래 볼륨입니다.
별 다른 선별 없이 자유롭게 NFT를 거래할 수 있는 NFT 오픈 마켓 'OpenSea'가 압도적으로 성장한 모습입니다.
순수 미술 (Fine Art)을 주력으로 하는 NiftyGateway 및 SuperRare의 볼륨이 상대적으로 매우 줄어들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주로 아바타 (pfp) 혹은 제너러티브 아트 NFT들이 강세를 보여서 였을까요? 실제로 OpenSea의 거래 볼륨은 대부분 이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NFT 시장에 신규로 진입한 유저들이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generative art/pfp NFT를 먼저 접해보고 거래하기 때문이라고 느꼈습니다.
아바타 (pfp) 혹은 제너러티브 아트 NFT의 경우 각 품목의 희귀도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그런 분석을 돕는 rarity.tools와 같은 웹사이트도 존재하기 때문에, 예술의 조예가 깊지 않아도 비교적 매매 판단을 내리기 쉽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시장에 새로 유입되고 있는 유저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이며, 만약 이러한 유저들이 충분히 경험을 쌓고 나면 Fine Art 분야로도 많이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볼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Cyrptoart, Dappradar, Open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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