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12 비트코인 가격 [H : 29,926달러 , L : 28,940달러] 근 | 판테라의 ICO (공지채널)

■ 05/12

비트코인 가격

[H : 29,926달러 , L : 28,940달러]

근 3일간 비트코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암호화폐 시장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18년,19년도와 비슷한 혼돈과 아픔을 함께 겪고 있네요.

특히, 루나 코인의 폰지 사기행태 + 미국의 CPI 수치가 시장예측치를 상회하며 더욱 큰 하락폭을 기록중입니다.

저도 매번 매매마다 리스크 관리를 기계처럼 진행해왔고, 앞으로도 진행 해 나가겠지만 이번 하락은 저도 약 -5000만원 이상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48.2K 고점을 예측하였고, 앞으로 알트코인 신저점을 갱신하는 계단식 하락이 나와 알트코인들의 부의 재정립 시기가 올것이라 계속해서 언급해왔고,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투자금을 정말 최대한 줄인 상태였는데, 추매 물타는 지점마다 계속해서 손절이 나가고 있네요.

이때까지 없던 큰 하락폭과 긴 하락시기를 맞고 있어, 큰 금액을 투자하신 분들 모두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들 드립니다.

저도 자산의 ATH를 찍고 자만했던 시기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네요.

현재 전체적으로, 인플레 하방 압력은 연준의 6월 양적긴축 + 0.5P 금리 인상을 진행하기 전까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하여, 최대 물류 도시인 상하이가 봉쇄되며 전세계 기업들의 물류 전쟁도 현실화 되고 있으며, 러/우 전쟁은 아직까지도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의 계속되고 있는 하락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결국 큰 기회가 될 수 있는 시기이나, 이제는 완전한 반등자리가 나온 후 들어가는게 맞다고 보고 있으며, 차트상 어느 지지 구간이 이탈했다고 들어가는 그런게 아니라 정말 말도안되는 시장의 큰 충격 까지도 봐야하는 자리라고 봅니다.

솔직히 현재가 크립토 기준 엄청난 과매도 구간이 맞으나, 이제는 차트상 지지 구간의 의미가 없다고 보고 있으며, 10% 이상 반등 주는 자리가 나오며 매도 심리가 꺾이는 시점부터 매수타점이 나올거같네요 러우 전쟁 종전이나, 매월 CPI 지수 시장 예측치 하회, FOMC 금리 인상폭 줄임, 양적긴축 시기 연장 및 규모 줄임 , 비트코인 현물 매수세가 나올만한 호재 등 나스닥을 포함한 위험자산들이 반등 할 수 있는 호재거리가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극한의 계단식 하락세가 나올것처럼 보입니다.
- 10K 이후가 될 수도 있다고 볼 만큼 공포 심리가 큰 상태

저는 몇일째 잠을 못자고, 매매 복기 및 어떤점이 문제였는지 되새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신차리고, 다시 매달 원화 채굴하는 금액으로만 적금식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며, 예측하던 7월 FOMC 이후부터 다시 본 자금을 끌어올 예정입니다.
[제일 큰 게 단기적으로 30K 지지 후 32.8K 까지는 반등을 해 줄 것으로 보고 너무 공격적으로 투자 했던게 가장 컸던거같습니다.]

현재 현물 투자를 하고있는 모두에게 힘든 시장이 맞으며, 18년도 하락장을 겪을때 느낀 공포감이라, 여기서 바닥타점을 노리고 투자 시드를 늘리기 보다는 본인 멘탈부터 유지 할 수 있게 원화 채굴 → 적립식 투자 위주로 진행 예정

큰 손실에는 사실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 않더라구요.
밥 잘챙겨드시고, 도저히 견디기 힘드실때 현재 상황에 대해 푸념하고 싶으시면 연락주세요


미디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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