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8 06:38:04
Web3 랠리는 시작되었다
크립토 시장 재편과 권력의 이동은 작년 부터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새로 재편된 시장은 지극히 미국 중심이였고 현재도 자본 시장의 논리대로 크립토 산업의 미국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발간된 뉴스에도
미국 자본 중심의 Web3 랠리가 시작된 것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약 4천억원 ($300M) 규모의 웹3 투자 펀드인 'Coinfund'입니다.
두달여 동안 Shima Capital $200M, Longhash $100M, BitValue $100M, Konvoy Ventures $150M 등에서 Coinfund와 같이 1조원이 넘는 자금이 모집되었습니다.
대부분의 LP들은 기존 크립토 산업 관계자들에 의한 펀딩이였습니다.
이번 Coinfund 사례를 보면 재밌는 점이 있습니다. 미국 Private Equity 시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투자사들이 대거 참여를 하였으며, 텍사스 교직원 퇴직 연금까지 펀드에 참여하였습니다.
하락장에 전통 기관들의 유입과 연금의 참여는 의미가 있는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미국 전통 금융기관들의 크립토 산업 진입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왜냐하면, 전통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레퍼런스가 쌓여서 전반적인 투자 기조를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크립토 투자 기조가 아시아까지 확장된다면 어떠할까요? 아시아는 Pension Fund 규모가 세계적으로 큰것으로 유명한데, 이들의 참여는 산업에 어떤 변화를 수반할까요?
Web3 투자규모 증가는 Web3 산업의 발전과 크립토 산업의 발전 속도를 가속화 시킬 것입니다.
Web3 랠리는 이미 시작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Web3 프로젝트를 눈 여겨 봐야 할까요? 농부님들과 댓글로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품속에 숨겨두었던 꿀통들을 하나씩 꺼내 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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